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연말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소방 합동으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19일 나주목사고을 시장에서 나주소방서와 목사고을 시장상인회 등 30명이 참여해 ‘안전 한바퀴로 지역 안전을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섰다.

특히 장 내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펼쳤으며, 나주시민안전보험, 화재예방 전단지도 함께 배포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전도시건설국 김병호 국장은 “이번 민·관·소방 합동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