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곡성 토란 조롱이떡 고속도로 휴게소 식탁 오른다
농기원-도로공사 협약, 곡성·백양사휴게소서 판매
토란 조롱이떡 활용 라면·만둣국 메뉴
정경민 기자입력 : 2026. 11. 04(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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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곡성 토란 조롱이떡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과 화순 심은영농조합법인이 공동 개발한 ‘토란 조롱이떡’ 활용 라면과 만둣국이 고속도로 휴게소 2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장소는 곡성휴게소와 백양사휴게소 천안방향 식당으로 확인됐다. 이번 입점은 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이다. 이는 해남 고구마빵 ‘미니 구마’ 출시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성과로 알려졌다.

지리적표시 제108호로 등록된 곡성 토란은 지역 특화작목이나, 대부분 원물로 유통되고 저장 기간이 짧으며 특유의 아린 맛으로 인해 소비 확대에 한계가 있어왔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고자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아린 맛을 줄이고 가공 편의성을 높인 토란 분말 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토란 조롱이떡’을 상품화한 것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을 계기로 토란 가공식품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힐 계획을 밝혔다.

김동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입점이 곡성 토란을 다양한 연령층이 친숙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경민 기자

flash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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